KDB생명 64-56 ‘레알 신한’ 꺾고 3위 확정

입력 2011-03-08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구리 KDB생명이‘거함’안산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3위를 확정했다.

KDB생명은 7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4-56으로 이겼다. 시즌 18승16패가 된 KDB생명은 남은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지더라도 4위 부천 신세계(18승17패)와 동률이 되는데, 신세계 상대 전적(5승2패)에서 앞서기 때문에 자동으로 3위로 올라서게 된다.

KDB생명은 역시 2위가 확정된 삼성생명과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맞붙게 된다. 또 정규리그를 모두 마친 신한은행(29승6패)은 신세계를 4강 플레이오프 상대로 맞게 됐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