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의 감동이 게임에,'슈퍼스타K 온라인' 공개

입력 2011-03-10 20: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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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게임부문(부문대표 남궁훈)은 초이락게임즈(총괄이사 장형순)가 개발하고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을 금일(10일) 선보였다.

채널 Mnet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은 이용자들이 노래를 부르고, 실력을 겨눌 수 있는 신개념의 음악 게임으로 '슈퍼스타K'의 인기 요소들을 게임 내 구현, 기존의 리듬 게임과 차별화했다.

이용자들은 헤드셋과 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슈퍼스타K(관전) 모드, 노래방 모드, 댄스 모드 등 이용자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슈퍼스타K 모드(관전모드)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평가하는 실제 '슈퍼스타 K'의 방식을 채택, 이용자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서 다른 이용자들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점수를 줄 수도 있다.

CJ E&M 게임부문 퍼블리싱사업본부 김선호 부장은 “'슈퍼스타K 온라인'은 CJ E&M의 통합 이후 게임, 방송, 공연에 이르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아울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채널 Mnet에서 제작중인 '슈퍼스타K 시즌 3'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초이락게임즈 전략사업실 황재욱 실장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슈퍼스타K 온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형근 게임동아 기자 (noaros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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