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영화 촬영 중인 최근 모습 공개

입력 2011-03-14 14: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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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출처=바이두닷컴

전지현. 출처=바이두닷컴

배우 전지현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은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닷컴(baidu.com)에 올라온 것으로, 올여름 개봉하는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를 촬영하는 중에 찍힌 것으로 보인다. 전지현은 스태프들과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지현도 세월 앞엔 어쩔 수 없나?', '중국 사람들 사이에 있으니 우리나라 사람같지 않다', '초췌해 보인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조이럭 클럽', '스모크'를 연출한 바 있는 거장 웨인 왕 감독의 영화다. 전지현이 맡은 역은 여주인공인 설화(Snow Flower)로, 중국 배우 리빙빙(李氷氷)이 연기한 릴리와 평생에 걸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전지현은 이 영화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연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출처=바이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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