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는 지난 18일 제2회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제2회 ‘이달의 나눔인’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상자인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최강희, 구수환 PD(‘울지마 톤즈’ 제작), 김동해 명동성모병원장 등 수상자 19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최강희는 꾸준한 헌혈 활동과 골수 이식 등 생명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공인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여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해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강희는 “다른 분들의 나눔에 비하면 작은 일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사회 생명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주제로 관련기관 및 언론, 국민추첨을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