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이달의 나눔인’ 복지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1-03-20 1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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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강희는 지난 18일 제2회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제2회 ‘이달의 나눔인’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상자인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최강희, 구수환 PD(‘울지마 톤즈’ 제작), 김동해 명동성모병원장 등 수상자 19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최강희는 꾸준한 헌혈 활동과 골수 이식 등 생명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공인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여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해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강희는 “다른 분들의 나눔에 비하면 작은 일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사회 생명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주제로 관련기관 및 언론, 국민추첨을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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