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3’ 도전자 갈등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1-03-20 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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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이하 프런코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프런코3’ 8회는 20~34세 여성시청률이 최고 2.647%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계속된 경쟁과 심사의 압박에 시달리다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해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심사위원들 역시 회를 거듭할수록 날카로운 심사평을 쏟아내며 런웨이 심사의 긴장 역시 고조되고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 불허 상황이 이어져 마지막 탈락자가 발표되기까지 눈을 뗄 수가 없다”, “도전자들의 숨막히는 경쟁과 갈등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는 등 호평을 남겼다.

한편, 이번 ‘프런코3’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소라가 MC를 맡았으며,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가 도전자들의 멘토로, 앤디앤뎁 김석원 디자이너와 새롭게 합류한 패션매거진 ‘바자’의 전미경 편집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과 패션매거진 ‘바자’의 화보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 제공|온스타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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