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속옷노출 논란에 "주의하겠다"

입력 2011-03-24 17: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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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속옷 노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측이 해명에 나섰다.

24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 방송용 무대의상 속옷 노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직접 자체 제작한 교복패션의 무대의상 치마 속 하의 속바지가 흰색인데다가 레이스 장식을 달아 언더웨어로 보였던 것 같다”며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앞으로 주의 또는 부분 수정을 통해 착용하겠다”고 밝혔다.

걸스데이 속옷 노출 논란은 16일 쇼케이스 무대부터 일부 블로그나 트위터, 미투데이 사용자들에 의해 화제가 되었다.

걸스데이의 세 번째 싱글 ‘반짝반짝’은 멜론, 엠넷, 소리바다, 도시락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10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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