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전지훈련. 사진제공ㅣ두산 베어스
1군 복귀후 잇단 호투…두산 불펜 불끈
조승수(21·사진)가 부활하면서 다소 삐거덕거렸던 두산 마운드의 퍼즐이 맞춰줬다. 라몬 라미레즈가 빠져나간 선발 공백을 이현승이 메우면서 빈 불펜의 롱릴리프 자리에 우완 조승수가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해결책을 제시했기 때문이다.조승수는 캠프에서 돌아온 후 2군으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1군 복귀 뒤 한층 강해진 면모를 보이고 있다. 24일 광주 KIA전에서 2-1로 앞선 8회 1사 1·2루에 등판해 삼진과 2루 땅볼로 위기를 벗어났고, 26일 잠실 LG전에서도 3-2로 앞선 7회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8회 타격 페이스가 좋은 정의윤과 박용택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인상적인 투구를 보였다.
조승수 덕분에 정재훈∼고창성∼이용찬∼임태훈으로 이뤄진 필승조부터 좌완 스페셜리스트 장민익까지 두산의 허리는 한층 강화됐다. “올해 보직에 상관없이 투수를 기용하겠다”는 김경문 감독의 마운드 구상의 마지막 퍼즐인 셈이다. 조승수도 “올해 체중을 늘리면서 볼끝에 힘이 생겼다. 그동안 컨트롤 위주의 투구를 했지만 힘이 붙었기 때문에 좀더 공격적인 피칭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 조승수의 평균 구속은 지난해에 비해 10km 정도 빨라졌다. 주무기 컷패스트볼도 구속이 붙으면서 위력이 배가됐다. 무엇보다 마인드의 변화가 크다. 그는 “마음을 비웠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지 않냐”며 “코치님들도 ‘포수 미트만 보고 네 공 던져라’고 충고해주신다. 내 볼만 던지면 타자들이 알고도 못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앙다물었다.
홍재현 기자 (트위터 @hong927)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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