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부터 기록 와르르…스포츠동아-세븐버디 클럽 1차 대회 성료

입력 2011-04-10 2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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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억원의 ‘2011스포츠동아-세븐버디 핸디별 클럽대회’의 첫 우승자 6명이 탄생했다.

3월8일부터 4월6일까지 진행된 1차 대회에서 아이디 jts207이 3라운드 평균 64.3타로 언더클럽(72타 이하) 부문 정상에 올랐다.

싱글클럽(73∼81타)에서는 아이디 fencmy59가 평균 65.3타로 우승했고, 하프싱글클럽(82∼90타)은 1∼3위가 동타를 이룬 가운데 아이디 hotbb(1위)와 wk4828(2위), kbh0422(3위)이 라운드 회수에서 희비가 갈렸다.

보기클럽(91∼99타), 더블클럽(100∼108타) 부문에선 sky222와 황경숙님이 1위에, 비기너클럽(109타 이상)에서는 평균 101타를 기록한 아이디 dolai01p가 우승했다.

세븐버디 임상훈 대표는 “첫 대회부터 기대 이상의 기록이 쏟아졌다. 우승자를 분석해 본 결과 많이 출전하는 선수에게 우승 기회가 높게 나왔다. 또한 아직까지 참가인원이 많지 않아 서둘러 출전하면 입상권에 들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8일부터 시작된 2차 대회의 코스는 포천힐스와 실크리버, 상떼힐익산cc가 지정됐다.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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