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시청률 상승세, ‘짝패’ 바짝 추격

입력 2011-04-13 1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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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짝패’를 긴장시키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마이더스’는 전국 가구 시청률 15.3%(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4.7%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7.1%를 기록한 ‘짝패’와는 시청률 차를 1.8% 포인트까지 좁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준(윤제문)이 보낸 해결사를 피해 도피한 도현(장혁)과 정연(이민정)이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확인하며 러브라인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인혜(김희애)가 인진 캐피탈 인수합병을 선언하면서 도현과의 전면전이 예고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강력반'은 6.9%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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