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양재희, 연기자에 이어 가수 데뷔

입력 2011-04-20 0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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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양재희가 오는 5월 초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측은 양재희가 우연한 기회에 부르게 된 문보라의 곡 ‘못생기게 해주세요’ UCC가 예상외로 큰 반응을 얻어 가수로서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재희는 SG워너비 출신 채동하에게 9개월간 꾸준히 보컬레슨을 받왔으며 현재 앨범 녹음 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다.

양재희는 “개그우먼으로 시작해 방송, 연극 등 여러 일을 해왔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음반 작업을 했다”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재희는 오는 5월 초 타이틀곡 ‘마징가 제트’와 리메이크 곡 ‘못생기게 만들어 주세요’, ‘하하하’ 등의 곡이 수록된 음반을 발매,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더하기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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