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공채 동기 중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기자는 지현우, 정경호, 정겨운, 신동욱이 있다. 하지만 여자 연기자로는 김하은이 유일하다. 표현하지 않아도 늘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동기애가 끈끈한 다섯 사람이다.
지현우는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Mr.아이돌’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정겨운은 5월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정경호와 신동욱은 지난해 나란히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김하은은 네 동기에 대해 “더 많은 동기가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해 아쉽다”며 “머지않아 동기들이 모두 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뽐내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트위터 @k1isonecut)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