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서인영은 이번 자켓 사진을 위해 5m 깊이의 수중에서 14시간의 촬영 강행군을 펼치며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서인영이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한 상태다보니 물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많이 긴장을 했지만, ‘세수’의 곡의 느낌을 형상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장면이라고 판단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수중 촬영을 감행한 결과 감성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특색 있는 자켓 사진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수중 특유의 고요함과 적막함 속에서 혼자 남은 여자가 물속에서 이별의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신곡 ‘세수’를 통해 서인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높고 낮은 음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음악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5월 3일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