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피겨 퀸’ 연아! 65.91로 화려한 귀환

입력 2011-04-29 21: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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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812> 여왕의 지젤 (모스크바=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가 29일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에서 지젤을 훈련하고 있다. 2011.4.29 mtkht@yna.co.kr/2011-04-29 15:11:13/ <저작권자 ⓒ 1980-201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김연아, 그가 다시 한번 빛났다.

2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메가스포츠트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빛나는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에 이어 30명의 출전 선수 중 마지막 연기를 펼쳤다. 첫번째 점프에서 실수를 했지만 두번째 점프에서 실수를 마무리 했다.

또한 김연아는 65.91점을 받아 앞서 출전한 아사다 마오와 큰 격차를 벌이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연아는 30일 여자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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