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vs지창욱, 첫 대본연습 ‘긴장감 팽팽’

입력 2011-05-03 09:52: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승호와 지창욱 주연의 SBS 드라마‘무사 백동수’의 첫 대본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는 유승호, 지창욱의 주연 연기자를 비롯, 최민수, 박근형, 박준규 등이 참석 8시간에 걸쳐‘무사 백동수’의 첫 대본연습이 진행됐다.

지창욱은 ‘무예도보통지’를 만든 무인이자 조선 최고의 협객 ‘백동수’역을, 유승호는 살성을 타고난 천재 검객 ‘여운’역을 맡아 운명적 연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

첫 대본 연습이니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유승호와 지창욱은 대본연습에 진지하게 몰두하며 라이벌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조선 최고 협객의 이름으로 풍운의 삶을 살며 한중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 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조 최강 무사 백동수의 일대기를 다룬 무협 활극으로 오는 7월 4일 방송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