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52)가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호텔에서 현지 10여개 매체와 ‘2011 이문세 붉은 노을’ 투어 콘서트 기자회견을 했다. 이문세는 이 자리에서 “한국을 그리워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들을 만나 나의 노래로 추억과 위안을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어는 6월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과 워싱턴DC를 거쳐 7월 일본 오사카와 호주 시드니에서 차례로 열린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