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나가수’ 박정현과 듀엣 부른다

입력 2011-05-13 0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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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와 ‘라이브의 여왕’ 박정현이 듀엣으로 나선다.

김연아와 박정현은 지난 1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녹음했으며 작곡은 가수 윤종신이 맡았다.

김연아는 그동안 자신이 출연한 각종 광고의 CM송을 직접 부르는 등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박정현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닮은꼴 스타’로 꼽힐 정도로 외모까지도 흡사해 두 사람의 음원 작업 소식에 많은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노래를 제작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측은 “김연아 박정현의 듀엣음원은 5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음원에 대한 사용료는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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