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 출연 중인 최다니엘이 장나라를 업는 장면을 촬영했다.
오는 17일 방송될 6회 분에서는 최다니엘이 만취한 장나라를 업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를 위해 강남의 한 거리에서 촬영이 진행, 최다니엘과 장나라는 서로를 걱정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최다니엘은 장나라에게 “몸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걱정했고, 장나라는 계속되는 촬영으로 자신을 업고 있는 최다니엘에게 연신 “괜찮냐”며 미안해 한 것.
이를 미리 알게 된 시청자들은 ‘극 중 장나라와 최다니엘 커플이 드디어 자신의 감정을 알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특히 장나라와 류진의 ‘포옹’에 이은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어부바’에 본격 삼각관계가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한편 동안미녀는 지난 1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라 전국 시청률 9.6%를 기록,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