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0R 관전포인트

입력 2011-05-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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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토)


전남 VS 대전
오후 3시
광양전용구장
SBS ESPN,
18승13무14패 (홈팀 기준)
전남은 홈에서 대전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홈에서만 2연승 중. 전남은 기다렸던 지동원의 득점포가 터지는 등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 반면 대전은 8경기 연속 무승 중.
강원 VS 광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
디원TV, CMB 광주
강원은 컵 대회에서 광주에 5-0으로 이겼다. 광주는 당시 2군을 기용했다. 이번 경기는 다르다. 광주가 총력전으로 나설 전망. 강원은 10경기 만에 정규리그 첫 승 도전.
▶15일(일)


인천 VS 부산
오후 3시
인천월드컵경기장
NIB 남인천, 디원TV
6승11무4패 (홈팀 기준)
최근 6연승의 부산은 역대 인천 원정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 9경기에서 7무2패로 1승도 없다. 부산이 인천 원정 무승 징크스에서 벗어나려면 날카로운 공격력이 필요하다.
서울 VS 경남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
MBC 스포츠+, TBS교통방송
6승4무5패
역대 전적이 말해주 듯 서울은 경남만 만나면 결과가 안 좋았다. 전력에서는 서울이 앞섰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감독교체 효과로 연승 중인 서울이 경남도 꺾을 수 있을까.

포항 VS 전북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
SBS ESPN
21승17무21패
정규리그 1위 전북과 2위 포항의 맞대결. 두 팀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며 총력전을 선언했다. 포항 출신의 이동국이 친정에 비수를 꽂을 것인가.

울산 VS 제주
오후 3시
서산종합운동장
KBS N
51승43무37패
김호곤(울산) 감독과 박경훈(제주) 감독의 우정 대결. 두 감독은 호형호제하는 사이. 그러나 지난해 박 감독이 2승1패로 우세. 벼르고 있는 형님과 만만치 않은 동생의 지략대결이다.

성남 VS 수원
오후 2시10분
탄천종합운동장
KBS1
지난해 마계(馬鷄)대전으로 화제를 모은 성남과 수원. 지난해 성남이 2승1무1패로 우세. AFC 챔스리그 8강에서도 성남이 수원을 탈락시킴. 수원으로선 복수혈전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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