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매니저 고영욱 ‘도전 1000곡’ 출연 “‘나가수’ 출신이니까…”

입력 2011-05-17 1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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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스포츠동아DB

가수 고영욱이 드디어 본업인 가수로 나선다.

고영욱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가수'방송에 나가면서 가수였는데 매니저로 출연하는 기분이 어떨까 하는 댓글들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방송 기자들 질문에 가수로 도전해볼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도 받았다"라며 이어 "그래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내일 '도전 천곡'에 나간다. 배에 힘주고 불러야겠다"라는 글을 적었다.

고영욱은 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김연우의 매니저로 출연 중이다. 고영욱의 트위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영욱 화이팅", "그래도 나가수 출신이니 기대된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이에 고영욱은 또 트위터에 "내일 '도전 천곡'에 나가서 재미있자고 써본 말인데 사람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화이팅'이라고 멘션을 보낸다. 의도와 달라져서 이것 참…"라고 적었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에서는 새로운 탈락자가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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