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19일 잠실 한화전에서 여성팬들을 위한 ‘퀸즈데이’를 실시한다. 여성관중에 한해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판매하며 경기 후에는 1루 덕아웃 앞에서 김재환과의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 “안지만 내주부터 불펜 고정”
삼성 류중일 감독은 17일 대구 넥센전에 선발등판한 안지만(사진)에 대해 “오늘이 마지막 선발이 될 것”이라며 “다음주 사직 원정(24∼26일) 때 정인욱이 2군에서 올라와 선발진에 합류하면 안지만은 불펜으로 고정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 부상 위험도 높고, 본인도 혼란스러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 이상열 16일 득녀…두아이 아빠 됐다
LG 투수 이상열이 16일 득녀했다. 이상열의 아내 류연정 씨는 16일 오전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3.6kg의 여자아이를 순산했다. 이상열은 아들 지율(5세)에 이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성근 감독 “재활군 간 김광현 복귀…글쎄”
SK 김성근 감독은 재활군에 내려가 있는 투수 김광현에 대해 “훈련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1군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강민호 왼쪽 손목 타박상…SK전 선발 제외
롯데 강민호가 17일 문학 SK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15일 KIA전에서 왼쪽 손목 타박상을 입은 탓에 양승호 감독이 배려 차원에서 휴식을 줬다. 대신 선발 포수로는 장성우가 나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