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남’ 김경진, 그룹 원헌드레드로 가수 데뷔

입력 2011-05-24 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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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남’ 개그맨 김경진이 가수로 깜짝 데뷔한다.

24일 오후,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옵니다. 그룹이름은 ‘원헌드레드’ 행사 백개가 목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경진은 MBC 동료 개그맨 이정규와 함께 행사 100번을 목표로 한다는 뜻에서 ‘원헌드레드’라는 팀을 결성하여 ‘솔로마스터(Solo Master)’라는 곡으로 활동한다.

김경진은 ‘슈퍼스타K2’에 참가해 랩을 선보여 주목 받았던 파트너 이정규 못지않은 실력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경진은 28일 마이크임팩트가 주최하는 ‘청춘페스티벌2011’에서 가수로 데뷔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청춘페스티벌2011'에는 배우 정보석, 아나운서 방현주, 서경덕 교수, 슈프림팀, 국카스텐 등도 출연한다.

한편, 개그맨 출신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연예인에는 컬투의 정찬우·김태균, UV의 유세윤, 나몰라 패밀리 김재우·김경욱·김태환, USB의 정만호·윤성한 등이 있다.

사진출처|김경진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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