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트위터(@b89530)에 올린 재치 있는 사진이 화제다. 효민은 26일 밤 트위터에 “하라구 날 구하라!”라는 글을 쓰고 한 팬이 만들어준 합성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영화 ‘기생령’을 찍으며 수중 촬영을 하는 효민의 모습과 KBS 2TV ‘청춘불패’에서 구하라가 막대기로 얼음을 뚫는 장면을 교묘하게 편집해 놓았다. 마치 구하라가 막대기로 물에 빠진 효민을 구하는 것처럼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은 “팬이 만들어준 이 사진 정말 웃긴다”며 “빨리 막대기 잡아야지”라고 썼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재치있는 팬과 재치있는 가수” “편집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