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29rain)가 음식점 아주머니에게 사인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비는 5일 트위터에 “식당에 밥을 먹으러갔다 주인 어머님이 사인을 부탁해 해드렸다. 그런데 ‘왜 낙서를 하느냐’며 장난치지 말고 사인 해 달라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두 장의 사진과 함께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10년 만에 사인 바꾸려 한다”며 영문으로 된 ‘Rain’과 한글로 쓴 ‘비’ 두 장의 사인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팬의 요구도 귀담아 듣는 자상한 월드스타’ ‘국내용와 외국용으로 둘 다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