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완판녀’ 공효진, ‘구애정 패션’ 올 여름 유행 예감

입력 2011-06-14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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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구애정 패션. 사진 제공 | 엔오에이(N.O.A) 엔터테인먼트 , 숲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구애정 패션. 사진 제공 | 엔오에이(N.O.A) 엔터테인먼트 , 숲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구애정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공효진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공효진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파스타’에 이어 이번 ‘최고의 사랑’에서도 공효진이 스타일을 그대로 녹인 ‘구애정 패션’으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공효진이 입고 나온 패션 아이템들은 완판이 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효진이 신고 나오는 신발 일부는 그가 디자이너 박승건과 함께 디자인과 제작에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익스큐즈미+푸시버튼’ 제품임이 알려졌다.

또 극 중 독고진(차승원 분)과의 러브라인의 매개체가 됐던 일명 ‘구애정 운동화’는 한 스포츠 브랜드의 제품으로 방송 후 ‘완판’을 기록했다.

‘아로미 단발’이라고 불리는 구애정의 단발 헤어스타일과 반지, 머리핀, 립스틱 색상까지 모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드라마 반응도 좋은데다 공효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이슈가 되고 있어 의상이나 소품 등 협찬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광고 섭외 제의로 이어지고 있을 만큼 반응이 뜨겁다” 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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