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노지훈. 스포츠동아DB.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노지훈이 그룹 비스트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로 데뷔한다.

비스트와 포미닛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6일 “노지훈의 역량을 발휘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스타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지훈은 ‘위대한 탄생’에서 작곡가 방시혁의 제자로 톱12에 진입했다.

노지훈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쁘고 설레는 만큼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며 “언제나 아낌없이 응원해주는 분들께 좋은 가수가 돼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노지훈에 앞서 ‘위대한 탄생’ 오디션에 도전했던 윤건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