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당시 장재인은 김지수와 함께 가수 서인영의 ‘신데렐라’ 곡을 불러 화제를 모았었다. 이후 장재인과 김지수는 ‘신데렐라 남매’라 불리며 자주 무대에 함께 섰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인터넷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장재인은 슈퍼스타K 멤버들 중 누구와 가장 친하냐는 관객의 질문에 김지수 일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존박”이라고 답했다. 장재인은 “최근 연락은 자주 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가장 편하고 친한 친구” 라며 존박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인은 첫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인 ‘장난감 병정’을 최초로 피아노 연주에 맞춰 새롭게 편곡해 들려주는 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장재인은 토마스 쿡(전순용)과 영화 클로저 OST ‘the blower’s daughter’을 함께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사진 제공 |CJ E&M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