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데뷔 2개월만에 해외진출 아시아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11-06-20 16: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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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걸그룹 라니아가 데뷔 2개월만에 해외 활동에 돌입한다.

라니아는 오는 7월 16일 태국 방콕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후 8월부터는 필리핀,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등지로 활동 지역을 넓힌다.

소속사 DR뮤직은 “유튜브에서는 라니아의 뮤직비디오가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미 200여개에 이르는 커버 영상이 뜰 만큼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팀이 됐다”며 “태국에선 음료와 통신업체로부터 CF 계약 논의도 있었다. 팀에 태국인 멤버 조이가 포함돼있어서 현지에서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을 수 있었다.일본에서도 네 곳의 대형 음반회사로부터 러브콜이 있었다. 향후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일본 활동에도 돌입할 계획”고 전했다.

한편 라니아는 데뷔곡 ‘Dr. feel good’ 이후 후속곡 ‘가면 무도회’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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