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문천식 베드신, 방송보다 뜨거웠던 촬영장? ‘어땠길래’

입력 2011-06-25 1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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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문천식 커플이 뜨거웠던 베드신의 후일담을 공개돼 화제다. 실제 방송 보다 수위가 높았다는 관계자들의 후문 때문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11회분에서는 우동(문천식)과 주희(이의정)의 베드신이 전파를 탔다. 해외에서 돈을 다 날리고 귀국한 우동과 결혼정보회사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주희가 우연히 포장마차에서 만나 서로 신세한탄을 하며 취중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성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두 사람은 열정적인 키스 후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됐다.

문천식과 이의정의 열연에 현장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상황에 몰입한 나머지 격정적인 장면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풍부한 코믹 감성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오버 액션 역시 이 열정에 한몫했다는 것이 현장을 함께 했던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하지만 주말 가족 드라마의 특성상 수위가 높았던 장면은 거의 편집 될 수밖에 없었다. 제작 관계자는 “현장에서 뜨거운 신이 나왔는데 실제 방송에서는 많이 잘려나갔다”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불같은 하룻밤을 보낸 뒤 서로의 연락처도 모르는 체 헤어져 엇갈림을 반복하던 문천식-이의정 커플 탄생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극중 주희는 우동을 “장동건과 원빈 중간쯤 되는 남자”라고 말하는 등 콩깍지가 씌인 태도를 보였다. 시청자들은 “서로를 그리워하는 맘이 주인공들 못지않다”며 “두 사람이 드라마의 재미를 증폭시킬 것 같다”고 이 커플을 응원하고 있다.

오늘(25일) 방송될 15회분에서 우동과 주희의 재회가 예견되면서 주인공들과는 또 다른 ‘엽기발랄 콩깍지 커플’이 극에 어떠한 재미와 활력소가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ㅣ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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