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가수 양희은의 데뷔 40주년 특집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기준 14.5%(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인 6월27일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에 비해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양희은과 측근인 양희경,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 등이 출연한 ‘내 노래 마흔살에는’ 스페셜로 꾸며졌다. 양희은은 이 날 암투병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눈물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는 5.8%,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6.5%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