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슈퍼주니어, 내달 3일 5집 발표…1년만에 컴백

입력 2011-07-20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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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8월 3일 5집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해 5월 출시했던 4집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표되는 것이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 멤버 각각의 개성처럼 다양한 색깔의 음악과 한층 발전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슈퍼주니어는 4집 ‘미인아’로 가온차트 2010 결산에서 음반 판매 부분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대만 유명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음악 톱100차트에서 사상 최초로 59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는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세 번째를 맞이한 대규모 아시아 투어 콘서트 ‘슈퍼쇼 3’도 개최해 서울, 요코하마, 베이징,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프르, 호치민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20회 공연을 매진사례 속에 펼쳤다.

더욱이 ‘SM타운 라이브’의 미국 LA 공연과 프랑스 파리 공연 등에도 참여해 현지 팬들을 매료시키며 한류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슈퍼주니어는 소속사를 통해 “음악 팬들의 기대만큼, 멤버들도 많이 기다렸던 정규 5집이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 새로운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일 멤버 은혁을 시작으로 파격적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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