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와 손잡은 日 에이벡스는 어떤 회사?

입력 2011-07-22 08: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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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에이벡스 그룹 홀딩스(주)(대표이사 마츠우라 카츠히토)는 1988년 4월 수입 레코드의 판매 회사인 에이벡스·디디 주식회사로 시작했다.

일본의 다른 음반사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출발 이후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시대의 요구 및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한 댄스 컨필레이션 작품이나 아티스트를 배출해 단기간에 일본 최대의 음악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악 사업 ▲영상 사업 ▲매니지먼트·라이브 사업▲신입 아티스트의 개발과 육성 사업을 주축으로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에이벡스 매니지먼트(주),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주), 에이벡스 마케팅(주), 에이벡스 라이브크리에이티브(주), 에이벡스 플래닝&개발(주), 에이벡스 뮤직 퍼블리싱(주) 등을 두고 있다.

소속 주요 아티스트는 보아, 동방신기, 아이코닉(아유미), 유키스, AI, 아비루 유, 아무로 나미에, 에브리리틀싱, 하마사키 아유미, 코다 쿠미, 에그자일, 오오츠카 아이, AAA, 걸 넥스트 도어 등이 있다.

도쿄 |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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