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브랜드 체험관 ‘기네스 라운지’ 운영

입력 2011-07-26 1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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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가 업계 최초로 브랜드체험관 ‘기네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서울 속의 유럽 거리’로 불리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기네스 라운지’는 8월21일까지 소비자에게 기네스맥주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네스 라운지’는 브랜드존, 체험존, 테이스팅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존’에서는 252년 동안 세계 최고의 흑맥주로 불리는 기네스의 탄생 스토리와 역사, 장인정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기네스 전용잔 모양의 모션기계가 설치된 ‘체험존’에서는 기계에 부착된 발판을 이용해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가상의 기네스맥주 ‘퍼펙트 파인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 ‘테이스팅존’에는 시음부스가 설치돼 기네스 전문가에게 기네스맥주를 따르는 법을 배우고 맛 볼 수 있다.

‘기네스 라운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기네스 라운지 버스’도 운영한다. 28일부터 한 달간 서울 홍대, 강남역, 대학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동형 시음바가 설치돼 있다.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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