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다시 중국으로 GO!”

입력 2011-07-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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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혁. 스포츠동아DB

음반 프로모션 등
9월까지 활동
깜짝 선물 준비중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와 많은 화제를 낳았던 장우혁이 곧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8월 중순부터 중국 활동에 나선다.

장우혁은 2009년 전역 후 중국에서 먼저 활동한 뒤 5월 미니앨범 ‘아이 앰 더 퓨처’를 발표하고 국내무대에 컴백했다. 어번댄스와 애니메이션 댄스를 결합한 ‘얼배니메이션 댄스’를 개발해, 아이돌 그룹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춤의 전설’ ‘춤의 아이콘’이란 별칭을 입증시켰다.

8월 첫째 주까지 국내활동에 나서는 장우혁은 국내 컴백으로 얻은 에너지로 9월까지 중국과 대만 등 중국어권 국가에서 음반 프로모션, 방송출연, 각종 행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류의 원조인 H.O.T 시절부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장우혁은 국내활동 틈틈이 중국에서 전용기로 이동하며 현지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만난 장우혁은 “중국에서 여러 좋은 제안이 많다. 조만간 꽤 놀랄 만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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