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과극’은 자석개그로 자석의 N극과 S극의 성질을 이용해 만든 것. 개그맨 임우일 송영길 박지선 김장군 네 명이 출연하며 송영길만이 N극을 맡았다.
그래서 N극인 송영길은 모두와 어울릴 수 있지만 나머지 S극들은 N극인 송영길이 없으면 붙어있지 못했다. 특히 이들이 서로 붙을 때 나오는 배경음악과 독특한 안무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이 코너를 본 시청자들은 “자석으로 개그를 생각해내다니 발상이 독특하다”“이제 ‘극과극’때문에 개콘 본방사수!”라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ㅣ KBS ‘개그콘서트’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