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사랑을 믿어요’ 마지막 회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2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의 23.0%보다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월 1일 21.6%로 출발한 ‘사랑을 믿어요’는 62회까지 평균 시청률 23.6%를 기록했고, 자체최고 시청률은 7월 10일 방송에서 31.2%를 나타냈다. 당시 방송은 어머니(윤미라)가 아들(이필모)과 조카(황우슬혜)의 결혼을 승낙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사랑을 믿어요’의 마지막 회는 김 교감(송재호)의 집 식구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한편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는 주원 유이 주연의 ‘오작교 형제들’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트위터@mango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