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에는 경찰관이 뺑소니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고, 충돌과 함께 몸이 공중으로 뜬 뒤 떨어졌지만 벌떡 일어나 용의자를 추격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의 주인공은 영국 잉글랜드 남부에 있는 서리카운티 경찰서 소속의 댄 패스코(27)다.
그는 순찰을 돌던 중 위태롭게 운전하는 파란색 BMW를 발견하고는 경찰차로 도로를 가로막고 오던 차를 제지했다. 차량을 운전하던 용의자는 이를 무시하고 경찰차를 들이박았고 충격으로 인해 댄은 공중으로 떴다가 땅으로 떨어지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댄은 로보캅처럼 벌떡 일어나 사고를 내고 도망치는 용의자를 뒤쫓았고 마침내 애덤스(29)를 붙잡았다.
사진출처|유투브 동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