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은 “선탠보다 중요한 건 비타민과 수분 섭취”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햇볕은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선탠 후 평소보다 두 세배 더 많은 물을 마시고 종합 비타민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피부색만큼 신경써야 하는 게 몸 속”이라는 이야기다. 이승연은 “인공적으로 태우는 건 어쩌면 피부를 상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선탠 이후 기미 주근깨가 걱정된다면 비타민이나 관련 건강보조식품을 빼놓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