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에게 승리를 안기려는 넥센의 놀라운 집중력. 넥센 2루수 김민성(왼쪽)이 9일 사직 롯데전에서 3-1로 앞선 8회 1사 1루 위기서 황재균을 2루서 포스아웃시킨 뒤 병살을 위해 1루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직 | 박화용 기자 (트위터 @seven7sola) inph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