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오는데 어떻게 안 쳐요? (SK 정상호. 10일 경기 연장 10회초 쐐기 2루타를 두고 손가락 아픈 게 거짓말 아니냐고 묻자)


○공을 던지는 게 아니라 굴리고 있더라고. (한화 한대화 감독. 전날 데뷔 후 처음 선발 포수로 출장했던 신인 나성용의 송구에 대해)


○(심)수창이는 왜 나한테는 인사 안와? (롯데 양승호 감독. 롯데가 연패를 끊어준 거라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