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3인방, 이번엔 장외대결!

입력 2011-08-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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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김범수·YB
3인3색 전국투어 GO!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이끈 세 스타, 박정현, 김범수, YB가 다시 한번 노래로 경연을 펼친다. 한 무대서 노래하는 것이 아닌 전국 투어를 통한 ‘장외대결’이다.

김범수는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겟 올라잇 쇼- 내가 김범수다!’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청주 인천 수원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일산 창원 천안 등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에 나선다. 현재 3개 도시와 협의중이어서 김범수는 15개 도시에서 약 9만 명 관객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현은 10월 2·3일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조금 더 가까이’를 시작한다. 현재 창원 외 전주 성남 청주 대구 대전 공연을 확정했으며, 전국의 공연업자로부터 제안 받은 건수가 약 10건이 있어 ‘조금 더 가까이’ 투어가 진행될수록 규모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명예졸업 자격이 주어지는 마지막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YB는 ‘YB 초심인증콘서트-청춘’이란 제목으로 10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공연을 벌인다. 현재 10월15일 강릉 공연과 진주 포항 광주 대구 인천 지역이 확정됐으며, 추가 공연지역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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