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은 22일 트위터에 “지용이가 생일 다음날 박승일 선수를 찾아 갔다”란 글을 남기고 지드래곤의 방문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박승일 전 코치 역시 이날 자신의 인터넷 카페에 “얼마 전 션이 지용이를 데리고 왔다. 지용은 나와 있는 내내 내 손을 잡고 있었다. 다른 스타 특히 남자들은 어색해서인지 남자끼리는 손을 잡는 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지용은 달랐다. 그 친구의 손은 따뜻했고 그 손만큼 따뜻한 마음은 문자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썼다.
이에 누리꾼들은 “훈훈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우정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