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박승일 깜짝 방문 “외모만큼 예쁜 마음”

입력 2011-08-04 17: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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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투병 중인 박승일 전 농구 코치를 깜짝 방문했다.

박승일은 3일 자신이 운영하는 다음 카페 ‘박승일과 함께 하는 ALS’에 “서현이 선물”이란 제목으로 서현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박승일을 방문한 서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서현은 병상에 누워있는 박승일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서현은 박승일에게 “승일오빠, 늘 기도할게요. 화이팅”이란 문구를 적은 사인과 소녀시대 일본 앨범, DVD 플레이어 등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승일 전 농구코치는 1994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서 데뷔했으며 2002년 최연소 프로농구 코치가 되었으나 2003년 루게릭병이 발병돼 9년째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일과 함께 하는 ALS’ 다음 카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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