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범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번 영화에서 애절한 영화 속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주제가 ‘통증’을 통해 극의 감동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영화사 측은 “이번 영화의 주제가 ‘통증’은 영화가 담고 있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성발라드로, 임재범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가슴 절절한 목소리가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통증’은 강풀 작가의 원안과 곽경택 감독의 연출, 한류스타 권상우와 정려원의 호흡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