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ㆍmiss A, 한류스타 제치고 한국관광 대표 얼굴로

입력 2011-09-07 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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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의 대표주자 아이돌 그룹 2PM과 miss A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의 해외관광광고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들이 대한민국 패션의 중심지 서울을 알리는 촬영을 진행해 9월초부터 TV CF가 온에어 된다.

이번 TV광고는 중국, 일본의 공중파TV 및 CNN, 디스커버리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에서 방영된다. 한국에 방문하면 누구나 한류스타 2PMㆍ missA처럼 스타일리시하게 변신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트렌디한 서울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2PM과 miss A의 멤버를 찾아보는 미션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광고기법이 사용되었다.

또한, 2PM과 Miss A는 한국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하는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번 인터랙티브 무비에서는 2PMㆍmiss A와 함께 영화에 출연할 외국인 출연자를 공개 모집하는 이색 프로모션 ‘Touch Your Dream’도 진행됐다.

선정된 최종 우승자는 한국으로 초대돼 2PMㆍmiss A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 인터랙티브 무비 촬영에 직접 출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 세계 약 1300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2인의 출연자를 선정하는 공개투표에는 2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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