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소녀시대 연애 고백...“과반수 아래”

입력 2011-09-14 17: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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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강심장' 캡쳐

소녀시대의 써니가 멤버들 중 상당수가 연애중임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효연은 “짝사랑하던 아이돌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며 이후 소개받은 남성과 식사한 경험을 고백했다.
이때 강호동의 “소녀시대 중 순수하게 연애하고 있는 멤버가 몇 명이냐”라는 질문에 써니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슈퍼주니어 또한 “우리가 당한 방법이다”라며 오히려 답을 재촉하자 써니는 “과반수 아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막내 서현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 1위는 효연언니, 2위는 써니언니, 3위는 제시카 언니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꽃같은 나인데 연애하는 게 당연”, “남자는 누굴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타이완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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