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소녀시대 굴욕 “소녀시대 5명 아닌가?”

입력 2011-08-21 15: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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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영상 캡쳐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영상 캡쳐

가수 정재형이 인기걸그룹 '소녀시대'에게 굴욕을 안겼다.

정재형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 과거 '동거동락'에서 했던 '방석퀴즈'에 참여했다.

'잘생긴팀'대표 정재형은 10초안에 소녀시대 이름을 대라는 문제에 "윤아, 서현, 제시카, 티파니, 효연"를 정답으로 말한 뒤 "또 있어? 다섯명 아닌가?"라고 말해 소녀시대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계속된 정답 맞추기에서 결국 소녀시대의 이름을 다 말했지만 '써니'의 이름을 가장 늦게 맞추었다.

정재형의 소녀시대 굴욕에 누리꾼들은 "정재형 넌 내게 굴욕감을 줬어", "음악의 신 정재형 입에서 거론된 5명은 소시 중 소시인가?"등의 반응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 보여준 '소지섭 리턴즈' 예고편에서 소지섭이 꽃 수영모를 쓴 모습이 등장,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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