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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소속사 예당컴퍼니는 19일 임재범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날이 갈수록’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촬영차 미국에 체류 중인 임재범이 출국 전 비밀리에 녹음을 진행했다.
‘날이 갈수록’은 1975년 영화 ‘바보들의 행진’에 삽입된 곡으로, 송창식, 김정호 등이 불렀다.
임재범은 1970년대 가요인 ‘날이 갈수록’을 자신만의 음악성과 곡 해석 능력으로 재탄생시켰다.
가을의 쓸쓸함과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날이 갈수록’은 임재범 특유의 거친 목소리와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져 가을을 맞는 국내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