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농구 국가대표 센터 하승진. 스포츠동아DB.
하지만 하승진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전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뒤 이튿날부터 게임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18일에는 음식을 먹고 탈이 나 장염으로 하루 종일 고생하기도 했다.
19일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나흘만에 훈련을 재개했지만 정작 게임에는 나서지 않았다. 우즈벡전에 앞서 침을 맞는 등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그는 “아직 발목 통증은 남아있지만 그래도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면서 “대만전(20일)부터 뛸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한(중국)|김도헌 기자 (트위터 @kimdohoney)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