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뮤지컬 안 시켜주면 자살한다고…”

입력 2011-09-20 08: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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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수 윤복희의 어린시절 귀여운 모습이 공개됐다.

19일에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윤복희의 프로필이 공개되며 데뷔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복희는 똘망똘망 귀엽지만 어딘가 성숙해보이는 모습이다.

4세에 영어 뮤지컬로 데뷔한 윤복희는 “아버지에게 배우를 시켜주지 않으면 자살을 하겠다고 떼를 썼다. 어릴 때도 주책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커튼콜의 여왕 스페셜’로 마련되어 윤복희, 인순이, 박해미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ㅣ MBC ‘놀러와’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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