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커플 디카프리오-라이블리 결별 ‘친구로 남겠다’

입력 2011-10-05 14: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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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청바지 돌려입기’, ‘레볼루셔너리 로드’ 스틸

할리우드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5개월간의 로맨스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베니스 등 세계 여행을 함께 하며 애정을 과시했으나 결별 후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평소 라이블리는 사교 활동을 즐기지 않고 집에서 빵을 구우며 여가를 보내는 반면 디카프리오는 클럽과 파티 장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둘은 이러한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디카프리오와 라이블리는 5월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보도됐다. 하지만 7월에 한차례 결별 설에 휩싸인 바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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